컴퓨터나 노트북을 구매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입니다.
글이 지루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통해
알기 쉽게 만나보세요.
www.youtube.com/watch?v=UY935vTyj5M
혹시 컴퓨터나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는 분 없으시죠?
이처럼 우리 삶에서
컴퓨터는 없으면 안 될 정도로
활용가치가 아주 높은데요.
재미있는 건 최초의 컴퓨터는
전쟁 도구였다는 사실입니다.
1941년 독일의 한 공학자가
최초의 전자, 기계식 컴퓨터인 Z3를 개발했고,
영국에서는 독일군의 암호를 해독하기 위해
최초의 전자식 디지털 컴퓨터인
콜로서스 1호를 만들어냈습니다.
뭐 배경이 어떻든
현재도 컴퓨터는 지속적으로 개발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컴퓨터는 게임, 업무, 취미 등
활용 용도에 따라 필요로 하는 사양도 다양한데요.
PC를 구성하고 있는 많은 장치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3가지가 바로
CPU, RAM, 그리고 하드디스크입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오늘은 하드디스크,
즉 HDD와 SSD의 차이를 빠르게 알아볼게요.
컴퓨터의 주요 역할은
데이터의 연산 및 입,출력과 저장인데요.
이 중 저장을 담당하는 것이
하드디스크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컴퓨터를 구매할 때
사양을 살펴보면 하드디스크가
어떤 건 HDD로 표시되어 있고,
어떤 건 SSD로 표시되어 있는 거 보셨죠?
그럼 HDD와 SSD 중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요?
미리 말씀드리지만
금액이 비싸다고 무조건
성능이 좋은 건 아닙니다.
물론 다른 장치들도
하나씩 따져봐야겠지만..
잘 모르겠다면 집중하세요.
HDD는 자성 물질로 덮인
플래터를 회전시키고
그 위에 헤더를 접근시켜
네 그냥 돌아가면서 작동합니다.
이처럼 HDD는
물리 회전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충격에 약하고, 소음과 전력 소모가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위~이잉
소리가 크게 나는 것이
바로 이 물리 회전 방식의
HDD 하드디스크 때문이죠.
이런 단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모터 성능이나 데이터를 전송하는
대역폭을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도 성장했지만
기계적 장치라는 한계점을
넘지 못했습니다.
HDD의 단점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SSD,
즉 솔리드스테이트 드라이브입니다.
HDD의 자기디스크를
아무리 빨리 회전시킨다 해도
반도체의 처리 속도는 따라갈 수 없습니다.
여러 가지 단점과
가장 문제인 속도 향상을 위해
제시된 것이 자기디스크가 아닌
반도체를 이용해 데이터를
저장하는 SSD입니다.
SSD는 용도나 외관, 설치 방법 등은
HDD와 유사하지만자기디스크가 아닌
반도체를 이용해 데이터를
저장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며,
이러한 특성 덕분에
SSD는 HDD보다 빠른 속도로
데이터의 읽기나 쓰기가 가능합니다.
SSD와 HDD를 장착한
PC를 실제로 사용해보면
부팅 속도부터 프로그램 반응속도,
로딩, 데이터 처리 등 모든 면에서
SSD가 압도적으로 빠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HDD로 용량이 아무리 크더라도
이제는 어떤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사용해야 할지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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