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 카메라 단속 기준 파헤쳐봅시다.

운전중 과속카메라의 제한속도 보다

차량 계기판의 속도가 높아서
이거 찍힌것 같은데...


마음 졸이신적 다들 한번씩 있으시죠?

 

읽어 보기 귀찮으신 분들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과속카메라 단속 기준

www.youtube.com/watch?v=6UVFDpsC0wo

 

이제 마음 졸이는 일 없도록

과속카메라 단속기준 정리해드릴게요.

 


먼저 온라인에 돌아다니는

과속카메라 속설들이 있는데요.


첫번째 시속 이백키로가 넘어가면 과속카메라에 단속이 되지 않는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백키로의 빠른 속도로 달려도 단속이 됩니다. 현재 과속카메라는 삼백이십키 이하로 달리는 모든 차량을 단속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차선을 걸치고 주행하면 단속이 되지 않는다?


과거 과속카메라는 1차로만 단속이 가능했기에 차로를 걸쳐 주행하면 단속이 안되는 경우가 있었으나 현재는 파노라마 형식으로 촬영되거나 다양한 종류의 단속 카메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선을 걸쳐 주행해도

단속을 피할 수 없습니다.


과속카메라 단속기준


제한 속도가 60키로면

71키로부터 단속.


제한 속도 100키로 구간의 경우

122키로를 초과하면 단속이 되는

기준은 있지만


111키로로 달리다가

카메라에 과속으로 찍혀

범칙금이 부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처럼 과속카메라

단속 기준은 지정되어 있지만

기계마다 다른 오차범위를 가지고 있고,


지역이나 지방경찰청장 재량으로

제한 속도를 변경하여

운영할 수 도 있다는 함정이 존재합니다.

 


또 제한속도 30키로인

어린이보호구역에서

40키로까진 괜찮겠지 해서

속도를 조금 초과해서 달리다가
38키로로 카메라에 찍히기도 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제한속도보다

초과속도에 초점을 맞추곤 하는데요.


백키로 제한 구간에서

백십삼키로로 달렸으니

괜찮을거야 라는 이야기는

절대 정답이 될 수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고정식,

이동식 과속단속 카메라는

 


과속을 단속하는 원리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과속카메라의 절대적인

기준은 있을 수 없습니다.


이제 감이 오시나요?


제한 속도를 어느정도 초과했다면

괜히 마음 졸이지말고

그냥 단속 카메라에 찍혔구나

생각하세요.


시간이 지나도 딱지가 날아오지 않으면

왠지 기분이 더 좋잖아요.


앞으로는

초과속도에 기준을 두지 말고

제한속도를 잘 지키면서

운전하는게 좋겠죠?